경륜경정총괄본부 직원들이 2019년 직원 건전화 교육에 참석하여 도박 인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교육은 책임도박과 도박중독 인식이라는 주제로 총 5시간 동안 도박의 사회적 영향, 사행산업 영업장 정책과 직업윤리 등에 대해 쌍방향 토론, 분임 토의 그리고 보드게임 등을 통해 사행산업 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건전화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직원 건전화 교육을 기획한 선경주 차장은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에 교육 운영을 위탁하여 디짓 보드게임, 디자인 싱킹 등 창의적 교육방식을 도입하였다. 또한 행정 직원과 고객 접점 직원의 교육 내용을 차별화하고 인근의 전문교육장을 활용해 교육 수용도와 교육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외에도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희망길벗 힐링 자전거교실(4회, 분기별 1회), 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16회),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18회) 등 다양한 건전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