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오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이중근 지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이미지 확대보기경남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노인의 무료급식 지원사업, 독거노인 응급키트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LED조명 및 자동리모컨 설치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9개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기부한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업무협약식에서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지역의 이웃을 돌보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 가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경마수익금을 활용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있으며, 해당 성금은 지역맞춤형 소외계층 지원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