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방사선의과학산단을 통과하는 구간이나 좌천에서 정관으로 향하는 노선은 이미 지중화가 결정돼 설계, 시공되고 있는 실정을 감한 할 때, 기장-장안 구간도 국도 14호선을 따라 지중화로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이미 기장군에는 고리 원전과 새울 원전에서 타 지역으로의 송전을 위한 19개 노선 따라 293개의 크고 작은 송전철탑이 건설돼 있어 기장 전역의 자연경관과 주거 환경을 이미 크게 훼손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기장군은 4월 25일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도 지중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