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송월주 함께일하는 재단 이사장(왼쪽)이 셰어하우스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나아가 HUG는 올해 후원금 2억원을 증액해 4, 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HUG 주요사업인 도시재생과 연계성을 더욱 높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설치되는 ‘HUG 도시재생 커뮤니티 센터’에 셰어하우스 1개소를 개소, 입주학생들이 ‘HUG 도시재생 센터’ 내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업난에 주거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와 같은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주거안정 지원방안 마련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