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6월 1일, 연극 '흉터'가 대학로에 돌아온다. 대학로 국민 연극 '오백에 삼십'을 제작한 아트플러스씨어터와 소극장 공연 기획을 전문적으로 하며 연극 '오백에 삼십'을 대학로에서 기획, 마케팅하는 대학로발전소가 다시 손을 잡은 결과물이다.
연극 '흉터'는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7년간 대학로 공포 연극을 이끌어 온 대들보 중 하나이다. 80분 동안 선보이는 심리극은 죄책감을 통해 한 인간이 어디까지 몰릴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제와 반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내는 연극이다.
치밀한 내용과 긴장감 담은 내용으로 관객들을 쉽게 매료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밀폐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이 손에 땀을 쥐게끔 만든다.
과거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지은과 얽힌 두 남자, 동훈과 재용. 야망을 위해 과거사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동훈과 흉터 같은 과거에 얽매인 재용. 지은이 죽은 뒤, 산을 오르며 한 산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죄책감으로 산장 속에서 자꾸 지은을 목격하며 재용은 천천히 공포 속으로 침식된다.
공연은 평일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3시, 6시에 진행하며 월요일은 쉰다. 만 13세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극장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이며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몰아치는 공포, 흉터처럼 돌아온 대학로 연극 '흉터'
기사입력:2019-05-17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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