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와 관련된 폭넓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장비를 세척하고 생맥주를 따라 보는 등 실습 교육까지 병행해 업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 창업자들까지 참가 대상자를 확대하고 매출이 우수한 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교육에 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업주들의 상황을 고려해 롯데주류 직원들이 전국 각지의 약 10여개 주요 상권을 순차적으로 방문, 매장 영업 외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생맥주 관리 우수 매장을 선정,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으로 인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패를 통해 생맥주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매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전국 약 400여개 매장이 ‘클라우드 마스터’로 인증 받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