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장애인 수용자위한 '장애인날 행사' 가져

기사입력:2019-04-19 18:01:54
 4월 19일 교정협의회 김성만 고문의 후원으로 장애인 수용자들을 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도소)

4월 19일 교정협의회 김성만 고문의 후원으로 장애인 수용자들을 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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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성맹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4월 19일 교정협의회 김성만 고문의 후원으로 장애인 수용자들을 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교정협의회 김성만 고문은 동보하이켐(주) 대표이사로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협의회 부회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법사랑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소외된 수용자를 후원하고, 매년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부산교도소 내 인성교육실에서 마련됐다. 참석한 60여 명의 장애인 수용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베데스다선교회 김용원 목사 주선으로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연주자 양은정, 단원 김보혜가 참석해 40분간 바이올린 등 악기를 연주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성만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은 “시련을 극복하여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할 그날까지 재활의 꿈을 잃지 말고 노력하자”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행사 참석한 60여명 전원에게 각 2만원씩 수용생활금 지원도 했다.
부산교도소 성맹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수용자 인권과 처우개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게 적정한 배려와 처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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