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조승연 원장, 권지연 센터장 협약식 모습 (사진=인천의료원)
이미지 확대보기‘순회방문 진료서비스’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로, 올해는 동구와 부평구를 매월 번갈아 가며 경제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인천의료원에서는 내과·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순회방문 진료 팀이 동구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진료했다.
또한, 인천의료원과 동구노인문화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