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등 범죄 집중단속 1개월 총 25명 검거… 9명 구속

기사입력:2019-03-26 18:15:47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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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집중단속 1개월 동안 총 25명을 검거해 그중 9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거인원(25명)은 전년 동기(11명) 대비 127% 증가했고, 구속인원(9명)은 전년 동기(3명) 대비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종류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84%(21명)로 가장 많았고, 대마사범이 16%(4명)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투약자가 72%(18명)로 가장 많았고, 판매책이 28%(7명) 순으로 나왔다.

전체 마약류사범 중 인터넷 사범은 20%(5명), 클럽 등 주변 마약류 사범이 12%(3명)를 차지했다.

마약류사범 주요 검거사례를 보면 △SNS를 통해 필로폰을 판매하고 소지한 피의자 구속=스마트폰 채팅어플 게시판에 ‘3초면 취하는 술 있어요’라는 광고글을 게시하고 6명상대로 판매한 혐의(필로폰 19g과 대마 0.2g 압수). △클럽 출입 전 환각을 위해 대마를 흡연한 피의자 검거= 환각 상태로 유흥을 즐기기 위해 클럽에 들어가기 전 지인들과 함께 차 안에서 대마를 흡연한 피의자 3명 검거(대마 0.16g 압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대대적인 마약류 범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단순투약사범 뿐만 아니라, 클럽 등 유흥업소 주변 마약류사범 단속에도 집중하고 있다.

집중단속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능 합동으로 주기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요 단속 현장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대구경찰은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 투약사범뿐 아니라 제조·유통사범을 끝까지 추적·검거할 것이며, 불법수익 환수 및 2차 범죄 차단에도 만전을 기해 관련 불법행위 전반을 근절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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