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대구시 노조위원장과 김영호 북구청 노조위원장은 "경찰에 수사권이 주어지면 검찰과 경찰이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견제하고 협력할 수 있어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이를 위해 대구 지역 공무원들도 적극 연대해 나가겠다”고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국공노 안정섭 위원장 및 경찰청 공무원노조 신쌍수 위원장, 대구시청 노조 이상욱 위원장, 대구북구청 노조 김영호 위원장, 대구경북 폴네티앙 김창우 대표, 대구청현장활력연합 남석모 대표 등이 함께 했다.
한편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찰청내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원 노동조합으로, 공무원노조 최대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연대해 현재 사법개혁입법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경소위원 9명의 위원 지역구사무실 앞에서 지난 3월 5일부터 12일까지 국민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사법정의를 실현하는 체계 구현을 위해 범국민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