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독서 논술 프로그램 '책읽는 아이들'의 초등 저학년 과정인 C, D단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책읽는 아이들’은 독서와 독후활동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독해력, 문법, 사고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지다.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학습할 수 있고 독서 전, 중, 후 단계에 따라 독서활동이 가능하다.

출시된 C, D 단계는 창의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통합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글을 읽고 독후 및 논술 활동을 하도록 책나라, 생각나라, 논술나라 3권으로 구성됐다. '책나라'는 주제와 관련된 시, 동화 등 다양한 글을 읽으며 통합적이고 깊이 있는 독서활동이 가능하다. '생각나라'는 독서 후 읽은 글을 정리하고, 독서 이력을 기록하면서 독해력, 어휘력 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논술나라'는 논술 학습이 필요할 경우 선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글쓰기를 통해 문법 학습이 가능하고 사고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3학년까지 학습 가능하며 각 단계별로 캐릭터가 등장해 학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해준다. '책 읽는 아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장원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최근 초등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서 내 독서 단원이 신설되는 등 독서 교육이 강화되고 있어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새 학기에는 책 읽는 아이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