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건전화캠페인은 4월 20일(토)까지 약 2개월 간, 전국 3개 경마장 및 29개 장외발매소에서 시행된다. 해당기간 동안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구매서약서 작성 및 상담안내 등 경마의 건전한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수)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임직원 워크숍에서 ‘이용자 보호’를 중요 의제로 다루며 건전화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시대인 만큼 경마 시행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선제적 이용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