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산재예방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기사입력:2019-02-20 23:39:28
울산지역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역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고용노동부 울산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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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역 산재예방 산업안전보건협의체(2018.8.9.구성) 회의가 20일 울산노동지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철 울산노동지청장을 비롯한 노동부 관계자와 이진우 안전보건공단울산지역본부장, 김종국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장, 변정식 대한산업보건협회 울산산업보건센터장 등 산재관련 대표 유관기관이 모두 모였다.

또 울산지역 업종별 사업장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건설업의 산업안전보건 담당임원이, 박현철 교수(울산대학교)는 전문가 자격으로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안전환경센터 소장(김영돈), 현대중공업 안전경영부문장(구진회), SK에너지 SHE실장(정대호), 에쓰-오일(주) 부문장(임기홍), 엘에스니꼬동제련(주) 이사(민경민), 삼성물산 신고리원자력 5,6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소장(허양중)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산재예방을 위한 원·하청 상생 방안 △산재예방을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 강화 △무재해 작업장 혁신 분임조 활동을 안건으로 집중 논의했으며 각 사업장별 안전활동 사례 들을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에 대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자율적으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어 이를 평가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보건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와 함께 ‘울산지역 산업안전보건협의체’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6월경 예정), 산업안전 골든벨(11월경), 선진 안전문화 전파교육 활동에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김종철 울산지청장은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 체계 구축이 중요하고, 그 일환으로 위험성평가를 통해 노·사가 함께 산재예방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소규모사업장에서는 미실시 또는 부적절하게 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원청과 협력사가 긴밀히 협업해 위험성평가를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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