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 12시15분 기준 주요 도로 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대왕판교나들목~서초나들목 10.4㎞ 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 구간,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0.6㎞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3.8㎞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주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한 상태다.
이날 오후 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55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사이에 최대치를 기록해 오후 7시~8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6시~7시에 가장 막히겠고 오후 9시~10시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