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컴퍼니 최인찬 대표(좌)과 KST모빌리티 이행렬 대표(우).(사진=KST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 승객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운행정보 ▲드라이버(마카롱쇼퍼) 프로필 ▲위치 기반의 주변 맛집·쇼핑 정보 ▲영상 콘텐츠 감상 ▲참여형 이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얍컴퍼니의 위치융합기술 솔루션은 마카롱택시가 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MaaS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KST모빌리티는 지난달 22일 엔씨소프트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는 스푼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무선충전기, 쿠션 등을 마카롱택시에 비치해 승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