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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환자를 이송하지 않은 104만 5,174건은 사고에 대비한 출동이나 경상환자여서 현장 응급처치를 한 경우 등이다.
특히 지난 2017년도와 비교할 때 출동건수는 4.9%, 이송인원은 3.4%가 증가했다.
전국 18개 시‧도별 이송현황은 거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도가 43만 3,898명(23.1%)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가 35만 3,243명(18.8%)이다. 세종시는 9,369명(0.5%)으로 가장 적었다.
환자 유형은 질병 62.2%(116만 8,434명), 사고부상 22.8%(42만 8,017명), 교통사고 11.6% (21만 7,162명) 순이었다.
시간대별 환자 발생은 활동이 시작되는 오전 8~11시에 16.7%로 가장 많았고, 새벽 3~6시에 6.9%로 가장 적었다.
더불어 같은 날 소방청의 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119구급 수요와 인구변화에 맞춰 구급대를 증설하고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