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팬미팅은 류현진의 근황 토크, 지난 시즌 명장면 관람, 류현진과 직접 소통하고 대결할 수 있는 ‘류현진을 이겨라’ 코너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류현진을 이겨라’ 코너에는 컴투스의 메이저리그 기반 야구 게임 ‘MLB 9 이닝스’의 게임 콘텐츠인 ‘홈런 배틀’(아케이드 모드)을 대결 종목으로 선정해 현장에 있는 게임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이 밖에도 팬들이 평소 류현진 선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에 즉석에서 진솔한 답변을 하는 Q&A코너를 진행하는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현진은 팬들과 함께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진솔한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