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통해 우선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 후 출고까지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차량구매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신청 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사전 예약은 모델별 정식 출시 시점까지 상시 운영되며, 계약 안내는 차량 출시와 지역별 보조금 공모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된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충전 비용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후 계약 및 차량 출고를 완료하면 전국 7,500여개의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카드가 제공된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수소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중고차 가격을 걱정할 필요 없고, 전문적인 차량 관리로 고장수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