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나라·동일 의료재단은 해양경찰과 그 가족 뿐 만이 아니라 민간해양구조대원, 한국해양구조협회회원, 국민방제대원과 같이 해경 업무에 큰 도움을 주는 일반인에 대해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나라의료재단은 부산 좌천동 제일나라 요양병원을 비롯한 3곳의 요양병원을, 동일의료재단은 광안동 수영나라 요양병원 등 2곳을 각각 운영하며, 부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청소년 장학사업에도 힘쓰고 있는 의료재단이다.
김홍희 남해해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경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