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56레벨을 달성한 ‘아처’는 추후 업데이트되는 개방 의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각성 기술을 강화하고, 새로운 각성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처’와 함께 지난 ‘검은사막 FESTA’에서 발표했던 메인 의뢰 개편도 금일 적용됐다. 이번 개편은 캐릭터 생성부터 칼페온까지의 스토리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개편을 통해 모험가들은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검은사막’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캐릭터 시작 지점은 서부 경비 캠프로 변경되며, 하이델 도시부터는 3개 분기 중 하나를 선택해 분기마다 다른 이야기와 사냥터를 경험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게 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성장의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처’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오픈됐다. 먼저 ‘아처’를 플레이 해 경험치를 쌓으면 모험가가 지정한 부 캐릭터에게도 해당 경험치가 그대로 쌓이는 1+1 경험치 획득 이벤트가 진행된다. 1+1 경험치 획득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모험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아처’로 플레이해 레벨업하면 15레벨부터 58레벨까지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레벨 달성 시 마다 은화(게임머니), 잠재력 돌파 재료, 최고급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상자를 지급한다. 여기에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아처’ 인장을 모아 NPC를 통해 교환하면 잠재력 돌파(강화) 재료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