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민주노총울산본부 준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울산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평양정상회담에서 북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른 시일 내에 남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최근 정부의 발표와 언론 기사를 보면 조만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분단 이후 최초로 북의 최고 지도자가 남측을 방문하게 된다면 한반도에서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상징이 될 것이다.
이들은 “노동자 자주교류를 비롯한 전면적인 남북 교류와 협력으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역사의 대세, 민족 공동 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열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울산시민과 함께 8만 조합원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