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이 구로구청과 함께 오는 12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구로구 가마산로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분석, ▶ 2019 정시모집 특징 및 주요 대학별 요강 분석, ▶ 2019 정시모집 가나다 군별 합격 전략의 순서로 약 120분간 진행된다.

강연은 비상교육의 대학 입시 전문가인 이치우 입시평가실장이 맡는다.

이치우 실장은 “12월 5일 실제 수능 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가채점 결과로 영역별 유, 불리 및 과거 입시 결과를 비교하여 가나다 군별로 자신의 진학 가능 수준을 점검해봐야 한다”며 “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가채점과 차이를 보이는 영역별 점수의 실제 유, 불리를 꼼꼼히 확인하되, 대학마다 영역별 반영 비율과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 가산점 반영 여부 등에 따른 환산 점수가 다르므로 대학별 환산 방법으로 점수를 계산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합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실채점 결과로 제작한 2019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자료집과 계열별 배치표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비상교육과 구로구청은 지난 2012년 ‘구로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구민들의 교육 환경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