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전경.(사진=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의경부대 내 인권침해요소를 진단하기 위해 ‘전입 6개월 미만 신임대원 인권진단’을 실시한 결과, 경찰청이 주관한 특별인권진단에서 남아있는 악습인식률이 1%로 전국에서 가장 인권친화적인 지방청으로 선정됐다.
의무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8년 보다 나은 의무경찰, 소확행’ 계획을 시행해 TESAT S급, 종자기사 등 338명이 자격증 407개를 취득해 자기계발 기회를 장려했다.
체력증진을 위해 ‘동아리 체육대회’, ‘112타격대 체육대회’를, 문화생활도 영위할 수 있도록 모터쇼, 연극관람 등 총 106회를 실시했다.
또한 의무경찰 대원들의 트렌드에 맞춘 ‘전국최초, 의경부대 E-Sports 대회’를 개최했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이런 노력들로 인해 복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의무경찰의 인기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의무경찰의 인권친화적 복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