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최창학 사장, 우측 정광희 위원장 사진2. 앞줄 중앙 좌측 6번째부터 조만승 부사장, 정광희 위원장, 최창학 사장. (사진= LX)
이미지 확대보기최창학 사장과 정광희 국토정보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해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노사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열띤 토론과 함께 협력과 상생, 신뢰의 노사공동 선언문에 함께 서명 날인하는데 합의 했다.
이날 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가 함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한 노동존중 노사문화 구현,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위험요인 해소,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 이다.
특히 노사 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근로자들이 함께 하는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 했다
최창학 사장은“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정착과 사람중심의 노사문화다”라고 강조했으며, 정광희 위원장은“이번 공동선언문 발표가 선진노사문화구현과 사회적가치실현의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