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대 부산경찰청장 등 직원들이 엄지척을 하며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또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을 최우선 과제로 생활 주변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치안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시니어순찰대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치안시책을 통해 치안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주민간담회·치안정책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총 78개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을 통해 ‘경찰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피해자 보호·지원에 주력하는 등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경찰의 노력으로 현재 부산 지역의 치안은 2018년 9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건수가 8.3% 감소 △중요범죄 112신고접수건수 6.5%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도 5.1%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에 대한 시민, 기관․단체의 협조와 성원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를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평소 경찰에 대해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