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준법지원센터, 불우 소년보호관찰대상자 '냉장고 채워주기'원호

기사입력:2018-09-12 10:08:30
원호물품을 담당자가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원호물품을 담당자가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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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밀양준법지원센터(소장 천원기)는 지난 11일 현대·기아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한부모, 조손, 극빈 가정의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는 ‘냉장고 채워주기’ 원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호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 5명에게 총 50만원 상당의 햇반, 라면 등의 원호물품을 담당자가 직접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닌 사회의 일원임을 깨닫게 해 궁극적으로 재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원호품을 전달받은 C양은 “보호관찰소 선생님이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도움을 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천원기 소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는 불우한 환경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려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사회봉사‧수강명령 집행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법 교육 등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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