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박항서(사진왼쪽)·박충건 감독과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이미지 확대보기창원시와 박항서 감독의 인연은 지난해 1월 창원시청 축구단 감독을 맡으면서 시작됐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탁월한 지도력으로 2017년 내셔녈축구 선수권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허 시장은 “창원은 스포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특히 축구장, 사격장 여건이 좋다”며 “많은 베트남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고, 다른 종목 감독들에게도 창원을 많이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한류를 이끌고 있는 두 감독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