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칼럼] 짝눈교정, 눈 위치만 맞춘다고 비대칭 개선이 가능할까?

기사입력:2018-09-06 18:10:17
(사진=성형외과 전문의 황인석 원장)

(사진=성형외과 전문의 황인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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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짝눈’이란 양쪽의 크기나 모양이 다르게 생긴 눈을 의미한다. 육안으로 봤을 때 티가 별로 나지 않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짝눈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더욱이 우스갯소리로 ‘짝눈인 사람은 바람기가 많다’는 이야기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피한다.
짝눈은 대부분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교정을 통해 교정한다. 큰 눈에 비교해 작은 눈의 라인을 키워 양쪽 눈의 위치와 크기를 맞추는 방법이다.

하지만 짝눈은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단순하게 양쪽 눈의 위치만 맞춘다고 증상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럴 경우 양쪽 눈의 모양은 물론 위치와 근육을 최대치로 당기는 안검하수눈매교정 수술이 적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컨트롤눈매교정은 눈뜨는 힘이 약한 작은 눈의 근육을 최대치로 당겨 눈 크기를 최대로 키운 라인을 만들고, 그 라인에 맞추어 나머지 눈의 비대칭을 조절한다.

디자인된 라인을 따라 눈꺼풀을 절개해 불필요한 지방과 조직을 제거한다. 이후 눈을 정상적으로 뜰 수 있도록 눈둘레근과 안검판을 당겨 묶어 크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회복기간 동안 부기가 빠지는 속도, 눈을 들어 올리는 근력 등 경과를 지켜본 후 필요에 따라 개인별 쌍꺼풀 라인의 높이에 맞추어 다시 한 번 디테일 하게 조절한다.
이때는 본인의 이목구비에 따라 가장 알맞은 비율로 조절하기 때문에 완벽한 균형 및 밸런스 교정도 가능하다.

그 동안 짝눈, 비대칭 눈매수술은 양쪽 눈의 위치를 맞추는 데만 포커스를 두었다. 하지만 안검하수눈매교정인 컨트롤눈매교정은 작은 눈의 크기를 최대로 키운 후 그에 맞춰 반대쪽 눈을 맞추어 비대칭을 조절하는 신개념 방식으로 차별화를 가졌다.

추가로 수술 후 본인의 이목구비와 얼굴형, 눈 근육, 지방 등에 맞춰 세심하게 라인을 조절하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가 완성된다.

눈성형 수술은 워낙 보편화된 탓에 저렴한 눈매교정가격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모든 수술은 부작용을 배제할 수 없다. 의료진 및 병원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선택해야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 아이디성형외과 황인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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