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간 장기공석이었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김휘(본명 김관) 영화감독(케이프로덕션 대표)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은 아시아 최고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 필름커미션인 부산영상위원회를 설립(1999년), 영화․영상제작 및 촬영 유치, 지원에 주력해 국내․외 흥행영화 및 드라마(영화 ‘신과함께’ 1편, 할리우드 영화 ‘블랙팬서’,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등)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도시 위상을 제고해 왔다.
김윤일 부산시 문화복지진흥실장은 “이번 기회에 영상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 부산에서 영화 기획 ⇒ 제작 ⇒ 촬영 ⇒ 후반작업 ⇒ 배급이 가능한 영화․영상산업 선순환구조 조성과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휘(본명 김관)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내정자는 부산의 대표적 영화제작사인 ㈜케이프로덕션의 대표겸 영화감독으로 영화기획, 시나리오 구성을 비롯, 창작부터 연출제작까지 다양한 영화·영상산업 현장경험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 등 영화·영상 주요단체에 참여경험으로 관련분야 전문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해운대’, ‘댄싱퀸’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영화 ‘이웃사람’, ‘무서운 이야기2’, ‘석조저택살인사건’ 등을 연출했고, 영화 ‘퇴마: 무녀굴’은 연출 및 제작, ‘괴물들’ 은 제작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임운영위원장은 1969년생으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제18회 부일영화상 각본상(2009), 제3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2014)을 수상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김휘(본명 김관) 영화감독 내정
기사입력:2018-09-03 2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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