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도어 하남점 2층에 231㎡(70평) 규모로 문을 연 업스테어스 룸은 최대 50명이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빔 프로젝터, 스크린, 강연대, 노트북 등 영상, 음향시설이 갖춰졌다. 또한 14명 이하 단체모임을 위한 소회의실과 행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사무실도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업스테어스 룸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데블스도어 하남점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단체모임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복합쇼핑몰을 찾는 단체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모임과 식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