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성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신규직원 워크샵은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인천성모병원’을 주제로 팀별 광고, 영화 등의 영상을 직접 기획, 연출, 제작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동에서 근무하며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부터 병원에 바라는 점, 신규직원들의 포부 등에 대해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보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고동현 행정부원장은 “먼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즐겁고 최선을 다해 참여해준 신규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제작한 영상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질 정도로 감동받았고, 영상 속에서 표현된 신규직원들의 마음과 상황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