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과 기념촬영/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을 만난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사업대상지는 조선·항만 인프라와 암벽, 시운전 항로 확보, 기존 건물 확보와 센터 부지 확장 가능성이 어느 곳보다 기대되는 곳”이라면서 “거제가 어렵지만 시운전센터를 유치하면 보다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치를 호소했다.
거제시는 연초면 오비리 1182번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안에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를 사업대상지로 정해 사업신청을 했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6년 동안 기술개발과 실증·운영을 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445억 원(국비 300억 원, 민자 100억 원, 지방비 45억 원)이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 자율운항선박의 성능 검증과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해상 실증현장을 포괄한다.
이에 이목희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에서도 최근 조선경기가 어려운 거제지역 일자리 창출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곧 거제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를 찾아 이효성 위원장을 만난 변 시장은 “거제시가 최근 영상미디어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26만명을 가진 작은 도시에 불과하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건립하고 싶다”면서 영상미디어 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