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러나 본질을 벗어난 조사가 계속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충실히 조사에 협조한 만큼 하루속히 경남 도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루킹에 자문을 요청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지사는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답했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모씨와 함께 댓글 조작을 공모하고, 김모씨가 연관된 '경제적공진화모임'의 댓글 조작 범인을 승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