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박진수 기자] 지난 21일 라돈침대 관련 생활용품에 방사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모나자이트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을 원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동남아 등 외국에서 개인이 구매해 들여오는 제품은 적용대상에서 빠져 해외 여행을 갔다가 라돈 라텍스를 구매한 시민들은 여전히 패닉에 빠져있다. 이에 최근 라돈 라텍스 사용자들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도 등장했다.
이 가운데, 라텍스 업계의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라텍스 매트리스 업체 럭스나인은 라돈 침대 사건이 발생한 직후 가장 먼저 자체적으로 라돈 가스 농도 측정을 진행하여 공지하였으며, 이후에도 공신력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통해 라텍스 자체의 방사성 물질 함유량을 측정, 공개했다.
럭스나인에서는 라돈 포비아로 인한 사회적 패닉을 우려, 자사 브랜드인 럭스나인과 오가닉라텍스 뿐만 아니라 국내 대다수의 라텍스 브랜드가 모나자이트 및 라돈과 무관하다는 해명에 앞장서고 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텍스 자체는 라돈과 관계가 없으며, 모나자이트 등 다른 어떠한 성분이 들어갔을 경우 의심해봐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이다. 럭스나인은 품질 관리 및 사후 서비스가 불투명한 동남아 현지 구입보다 믿을 수 있는 규모의 국내 브랜드 구입을 권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산지별 라텍스의 품질 및 합성 라텍스에 관한 오해 등 라텍스 전반에 대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해당글은 럭스나인 공식 블로그에 공개되었으며, 라돈 방출 라텍스 사용자 온라인 카페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럭스나인은 완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TFI를 통해 글로벌 유명 가구 업체가 받는 테스트와 동일한 총 77가지 유해 물질 검출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국내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럭스나인만이 TFI의 인증을 받고 있다.
김인호 럭스나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이 업계 선도 기업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올바른 수면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진수 기자 news@lawissue.co.kr
럭스나인 오가닉 라텍스, 라돈 침대 위기 속 철저한 품질관리 실현
기사입력:2018-06-22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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