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창원' 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거행하고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허성무 창원시장직 인수위)
이미지 확대보기어석홍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의 시정방침인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창구를 만들었다.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쓴소리도 항상 듣겠다"며 "언제나 소통창구를 열어두고 시장 취임 이후에도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창원' 시장직인수위원회는 18일, 20일, 21일 등 3일간 ▲기획행정문화 ▲경제노동해양 ▲복지여성환경 ▲도시건설 ▲새로운 창원 등 5개 분과별 주요정책 추진상황 및 업무를 창원시 소관 실국, 구청장, 산하기관의 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지난 15일 '새로운 창원' 시장직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오전 9시 창원문화재단 3층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허성무 당선인은 "업무를 잘 인수·정리해서 시장이 된 후 일을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기본 골격과 틀을 세우는 일을 인수위가 하는 것"이라며 "주춧돌을 잘 놔야 건물을 잘 지을 수 있듯이 인수위 2주간의 활동이 임기 4년을 좌우한다"고 인수위의 주춧돌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