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진 대표이사는 “현재까지는 VR이 시장규모에서 AR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7년 이후로는 AR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전체시장의 80%인 약 140조의 매출이 AR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4차 산업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증강현실(AR)기술로 구현하는 제조 산업현장의 미래” 라는 주제로 AR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팩토리 실제 구축사례 및 AR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등 Smart Work 솔루션에 대하여 강연 할 예정이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KOSF) 공식 협력사인 버넥트는 지난 2016년부터 AR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점검, 유지보수 작업을 스마트글라스, 스마트폰, 태블릿PC, 웹 등의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 기반 원격지원 솔루션의 경우,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해 산업현장에 적용이 어렵지만 Remote AR 솔루션은 스마트글라스에서도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 및 스마트공장 맞춤형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