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차량용 듀얼 채널 통신 칩 ‘UBX-P3’ 출시

기사입력:2018-06-11 17:25:21
유블럭스가 출시한 UBX-P3 이미지. (사진=유블럭스)

유블럭스가 출시한 UBX-P3 이미지. (사진=유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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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무선통신및 칩 업체 유블럭스가 11일 DSRC/802.11p 표준 기반의 V2X (차량대사물 통신) 무선통신 칩 UBX-P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칩은 유블럭스의 THEO-P1 및 VERA-P1 V2X 모듈 기술과 V2X 칩 제조 부문에 대한 기술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블럭스에 따르면 V2X기술은 교통 사고를 줄이고 교통량을 최적화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V2V(vehicle-to-vehicle, 차량대차량) 및 V2I(vehicle-to-infrastructure, 차량대인프라)등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모든 도로 주행 차량에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 정보를 공유한다. 이러한 V2X 기술은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화물 차량의 군집 주행과 스마트 시티, 광업 및 농업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UBX-P3는 미국 내 단거리 전용 통신(DSRC)인 IEEE 802.11p 무선 표준을 기반으로 통신한다. 차량 및 화물차 OEM 회사들도 이와 관련된 상용 솔루션을 이미 구축하였거나 가까운 시일 내에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UBX-P3칩은 9mm x 11mm의 소형 폼 팩터로 구성되어, 차량 및 도로 인프라 측면에서 다양한 설계 옵션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UBX-P3는 동시에 두 개 채널과 통신이 가능한데, 이는 안전 및 서비스 메시지를 연속 처리하여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블럭스 근거리 무선통신제품센터의 허버트 블레이저 수석 이사는 "UBX-P3는 V2X 기술 개발에 대한 오랜 투자의 결과이며, DSRC/802.11p 기술의 구현을 가속화시켜 운송/수송 부문의 안전성,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샘플은 2018년 내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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