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어 하상종합복지관, 수서태화복지관을 찾아 “강남은 ‘부자동네’로 알려졌지만 기초생활수급자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많은 빈부양극화가 매우 심한 지역”이라고 말하고, “잘사는 분들을 더 잘살게 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는 뒷받침을 해주는 구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 후보는 △여성(워킹맘) 행복도시 구현 △장애인복지관 건립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 △어르신 일자리 찾기 및 보호프로그램 확대 △우리 아이 돌보기 좋은 환경 만들기 △자영업자 보호대책 △청소년·동물복지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더불어 사는 상생복지, 안심보장의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정순균이 뛰겠다”며 “정직하고 순수하고 균형 잡힌 복지혜택과 사회정책으로 ‘사람 사는 세상’의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하고, “복지예산의 확충, 복지행정의 효율성, 혁신성과를 위한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이행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