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감시소 개소식을 갖고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앞줄 왼쪽세번째) 등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기존 영도 지역에는 수리조선소와 보세창고가 많고, 국제선용품유통센터도 입주해 선용품 적재허가 등 민원업무도 있었지만 인근에 세관 근무시설이 없어 업무에 불편이 있어 왔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기동감시소 개소에 따라 민원인에게는 근거리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불법물품 반입 방지 등 항만질서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기동감시소 근무 직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