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분기 실적발표…영업이익 7.5% 감소

- 총 수익 2조9799억원, 영업수익 1877억원 기사입력:2018-05-04 19:23:19
(사진=LG유플러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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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가 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올 1분기 총 수익(매출액) 2조9799억원, 영업이익 187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2조2701억원을 기록했으며, 단말수익은 7099억원을 달성했다. 또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1조3346억원, 유선수익은 9197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회계기준으로 총 수익(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조651억원, 영업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조309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4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선택약정 할인율 증가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조345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3만3355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3.7% 하락했다. 하지만 총 순증 가입자는 직전 분기 대비 52.5% 증가한 22만8000명을 달성, LTE 가입자 역시 1243만9000명을 기록하며 전체 무선 가입자의 92.8%에 달해 양질의 가입자 증가 추이를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같은 무선 가입자 성장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선제적 요금제,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 등 차별화된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출시 등의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유선수익*은 홈미디어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 상승한 9491억원을 달성했다.

*홈미디어 수익(IPTV/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기업 수익(전자결제, 기업메시징 등의 e-Biz/IDC/전용회선/전화)을 합산한 수익

유선수익 중 홈미디어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11.6% 상승한 470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367만2000명의 IPTV 가입자 성장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 이혁주 부사장은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미디어, AI, IoT 등 핵심사업에서 혁신적 생활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과를 지속했다”며,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경영성과 개선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2018년 1분기 연결 요약 손익 계산서. (자료=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2018년 1분기 연결 요약 손익 계산서. (자료=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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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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