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대상베스트코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렌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렌지 캠페인’의 첫 번째는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직접 차량에 실어주는 상차 서비스다. 업소용 식자재의 특성상 부피가 크고 무거운 상품들이 많은데, 이를 매장 내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한 직원이 직접 차량까지 옮겨 실어 주는 서비스다.
또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에게 매장에 비치한 오렌지색 우산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베스트코 회원이라면 누구나 우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상베스트코 홍영식 마트 운영본부장은 “매장 직원이 전하는 친절과 미소가 곧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렌지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