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기사입력:2018-04-26 18:35:15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정민)는 26일 대구달서경찰서 포함 관내 6개 경찰서 형·수사과 실무자를 초청,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14년 3월 27일 법무부와 경찰청이 보호관찰소-경찰서 간 ‘전자감독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협의회는 전자발찌 착용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정례 모임으로 매년 2회(4월, 10월)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순환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특이동향 등 정보 공유, 전자장치 훼손 대응 모의 합동훈련(FTX) 실시, 재범 수사 시 신속한 신병처리 요청,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자 무단 출국 방지 협조(필요 시 수사의뢰와 동시에 출입국 관리법 제4조의6에 의한 ‘긴급 출국금지요청’ 의뢰), 담당자간 핫라인(Hot-Line) 설치 및 현행화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했다.

또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들의 관리·감독 강화 및 재범을 막기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간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건식 사무관은 “현재 관내 전자장치 착용자에 대해서 24시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면서 심야 시간에도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 즉각적인 현장출동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시민들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자장치 착용자들의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660,000 ▼390,000
비트코인캐시 673,500 ▲4,500
비트코인골드 49,700 ▼10
이더리움 4,311,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8,300 ▼220
리플 778 ▲5
이오스 1,168 ▼5
퀀텀 5,190 ▼3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603,000 ▼424,000
이더리움 4,310,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8,290 ▼190
메탈 2,361 ▼7
리스크 2,700 ▼2
리플 776 ▲4
에이다 644 ▼1
스팀 398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478,000 ▼512,000
비트코인캐시 670,500 ▲2,000
비트코인골드 46,650 ▼3,130
이더리움 4,303,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38,240 ▼250
리플 778 ▲6
퀀텀 5,180 ▼45
이오타 31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