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서포터즈가 지난 12일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20여 명과 함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어울림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KT는 2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서 KT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KT 부스에서는 PC와 테블릿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VR, AR 기기를 통해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발달 장애인들의 IT 기술에 대한 관심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선착순 200명에게 카드보드로 제작한 VR HMD(Head Mount Display) 200개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KT IT 서포터즈는 지난 12일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20여 명을 초대해 1호 기가 아일랜드인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7일에는 KT와 서울특별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뮤지컬컴퍼니A가 함께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발달장애인 초청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를 공연을 열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라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떠올리며 어떻게 KT가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국민기업 KT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ICT 기술을 활용한 참여, 소리를 통한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