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년 군인공제회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로 최종 선정된 6곳은 PEF 분야는 스틱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IMM인베스트먼트, BNW/IBK은행이며, VC분야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다.
김진우 대체투자본부장은 “국민연금, 한국산업은행 등 앵커 출자기관들이 출자를 확정하여 운용능력이 검증된 운용사 중 일정 금액 이상의 펀드규모 및 출자확약을 받은 운용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보유한 운용사를 선정하였으며, 공정성과 펀드결성 가능성, 운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17년도에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8곳에 1,200억 원을 출자 확약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블라인드 펀드 출자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