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한국관광공사와 ‘신(新)중년 호텔리어 양성 과정’ 2차 시범사업 운영

기사입력:2018-04-10 09:32: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옥희)와 함께 ‘신(新)중년 호텔리어 양성 과정’ 2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신(新)중년 호텔리어’란 고객 유치를 위한 프런트오피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하우스 키핑 능력, 그리고 외국어 및 서비스 매너까지 갖춘 멀티태스킹 전문 신중년(50~60대)의 호텔 인재를 말한다.

2차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호텔의 3가지 핵심업무인 프런트,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취업 연계 시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호텔 현장 견학 및 실습 과정도 포함돼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목)부터 26일(목)까지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41세~50세)과 은퇴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51세~69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과 한국관광공사는 교육 수료생에게 맞춤형 회원관리, 1:1 인재매칭 서비스, 취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관광호텔, 호스텔 등의 숙박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 진행된 1차 시범사업은 75%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성공리에 마쳤다. 총 20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서울 시내 특급 및 관광·비즈니스 호텔에 취업, 하우스키핑 관리부소장, 마케팅 팀장, 프런트, 룸메이드 등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저출산 극복에 기여함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숙박업소에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숙박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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