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까지 7일간 화물열차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점검은 차량 전문가들이 화물열차 운행선을 방문해 화물의 적재상태, 운행 중 진동·소음 발생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역구내 유치중인차량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최홍섭 본부장은 “화물열차도 일반 여객열차만큼 안전한 운행체계를 갖추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언젠가는 화물을 실은 열차가 부산에서 출발해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운행하는 날이 올 것이다”고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