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해외주식 투자 방법과 전략을 소개하는 '해외주식 아카데미' 4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아카데미'는 환전 및 해외주식 매매방법부터 주요 글로벌 시황, 투자 유망 종목 등 해외주식 관련 정보를 총망라해, 삼성증권 해외주식팀 전문가가 70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아카데미'는 다음 달 5일 강남역 삼성타운금융센터 세미나실, 19일 을지로입구역 강북금융센터, 26일 도곡역 강남금융센터에서 개최되며,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팝(POP) HTS',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원하는 날짜 및 지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주식 아카데미'에 참석한 고객 중 삼성증권 모바일 앱(mPOP)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이용신청'을 등록만 하면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아카데미'에는 20대부터 60대 고객까지 해외주식 경험이 없는 고객들의 참석이 많다"며 "비대면계좌 개설 캠페인을 통해 국내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