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춘분(春分)을 넘기며 본격적인 봄 날씨가 일상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점심시간 직후 춘곤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춘곤증은 나른한 피로감과 함께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 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에 자주 느끼는 증상으로 손꼽힌다.

춘곤증으로 인한 증상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을 신경써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일화의 보리 탄산음료 ‘맥콜’은 비타민C 함량이 비타민 음료보다도 높은 제품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 된 바 있다. 실제 250㎖ 용량 기준 77mg에 달하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는 물론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다. 국내산 유기농 보리추출액을 사용하여 더욱 믿고 마실 수 있으며, 여기에 카페인, 카라멜색소, 인공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제조해 나른한 봄날 가볍게 활력을 북돋을 음료로 제격이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게 다가가기 위해 맥콜의 가치와 철학을 대변하는 ‘맥콜 장인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하기도 했다.

한국야쿠르트의 ‘브이푸드 아세로라 비타민샷’은 ‘네오 오키나와 아세로라’에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유기농아사이베리, 앨더 등 8종의 베리농축액을 추가한 제품이다. ‘네오 오키나와 아세로라’ 특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해당 제품 하루 한 병으로 비타민C 일일 섭취량 충족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의 ‘데일리C 망고 400D+’에는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에 우유 16잔(200㎖ 기준) 분량의 비타민D 400IU(10㎍),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 100㎎이 들어있어 한 병으로 성인남녀 비타민 D와 C의 하루 기준치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D는 햇빛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지만, 현대인의 실내 위주 활동 증가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 생활화 등으로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데일리C 망고400D+는 일상 생활에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을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보충하면서 상쾌한 기분 전환까지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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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건강생활의 신선 음료 브랜드 풀무원 녹즙은 신선한 복숭아와 칼라만시에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스무디랩 피치&비타C’를 선보였다. 비타민C 1일 권장량 대비 220%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 하루 활력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장 건강을 고려해 자연 원료를 사용한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포함한 것도 특징이다. 요거트의 든든함과 과일의 영양을 듬뿍 담은 한 병으로 현대인의 영양소을 채워줄 수 있다.

일화 나상훈 기획팀장은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면시간 조절, 체력 관리 등도 좋지만, 몸 속 영양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을 제때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식음료 업계에서 다양하게 선보인 음료들로 나른한 오후 시간의 춘곤증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삼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