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biz] 외식업계, "봄철 맛과 영양 잡은 건강 메뉴로 고객 유혹"

제철 식재료, 전통 재료로 맛과 영양 잡아 기사입력:2018-03-08 19:57:06
(사진=디딤)

(사진=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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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자 외식업계에선 영양가 높고 맛도 풍부한 건강 메뉴를 내세워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8일 외식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완연한 봄으로 바뀌기 전 일교차가 큰 이 시기에는 건강을 고려해 영양 가득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 이에 많은 외식업체에서 제철 식재료 등을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식 전문 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연안식당’은 꼬막비빔밥, 밴댕이회 비빔밤과 회무침, 바지락지리탕 등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 꼬막비빔밥은 숙성 간장, 100% 통깨 참기름, 청양고추와 신선한 꼬막의 조화와 물리지 않는 매콤 짭짤한 맛으로 밥도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연안식당의 베스트 메뉴로 자리잡았다.

연안식당은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요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어필하며 맛은 물론 고객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한끼를 선보이며 웰빙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븐스프링스는 ‘필 더 스프링(Feel The Spring)을 주제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봄나물, 딸기, 주꾸미 등 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독특한 식감과 싱그러운 향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븐스프링스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비빔밥 코너는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한 그릇에 모두 담아 봄철을 이겨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본아이에프의 ‘본죽&비빔밥카페’는 봄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된장과 양구 시래기를 활용한 건강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신메뉴 ‘양구 시래기 바지락죽’과 ‘양구 매콤 차돌 시래기 비빔밥’은 재래된장, 국내산 시래기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 빚은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담아 봄철 건강을 챙기기 위한 메뉴로 제격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특히 건강한 식재료와 영양이 풍부한 외식 메뉴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시기이다”며 “이에 외식 업체들은 맛과 영양 모두를 잡은 건강한 메뉴를 제공해 고객들의 봄철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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