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오십견’ 예방 돕는 마사지법 공개

기사입력:2018-03-06 09:01: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주로 40~50대 중년층이 겪는 ‘오십견’의 예방에 유용한 마사지법을 소개했다.

흔히 오십견으로 알려진 ‘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생겨 어깨를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질환이다. 원인은 어깨 부위의 근력 및 관절 유연성 저하, 긴장상태 지속에 따른 피로 누적 등으로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오십견은 신체의 근력이 떨어지고 관절이 뻣뻣해지는 중년층이 주로 겪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국내의 오십견 환자는 74만2000명으로 이 중 82%가 50대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오십견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도 2011년 6205명에서 2016년 1만1333명으로 5년 동안 82.6%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로 앉아 일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20~30대에서도 적잖게 나타나고 있다.

오십견은 통증은 물론 방치할 경우 목과 어깨 관절의 건강을 심하게 해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잠을 자는 동안에도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어깨 관절과 근육, 인대의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마사지법으로는 한의학에서 ‘견정혈’이라고 부르는 혈점의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견정혈은 고개를 숙였을 때 돌출되는 경추뼈와 어깨선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는데, 마사지는 목을 뒤로 젖힌 채 하면 근육 이완에 효과가 좋다.

마사지를 받는 것이 어렵다면 지압과 두드림 등 다양한 기법이 적용된 ‘안마의자’를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다.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을뿐 아니라 온열 기능을 이용하면 체온 상승과 혈액순환 촉진까지 도모할 수 있어 관절 유연성을 키우는 데 이상적이다.

스트레칭으로는 손바닥을 벽에 대고 위쪽으로 올라가듯 양손을 번갈아 들어올리는 동작, 등 뒤로 수건을 잡고 샤워 시 비누칠을 하듯 위아래로 반복해 움직여 주는 동작이 유용하다. 이때 무리해서 동작을 취하면 관절이나 근육에 손상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적정한 수준에서 정확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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